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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6 16:36:38
  • 최종수정2022.07.26 16:36:38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은 2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최종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윤석열 정부의 여섯 번째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 중 하나로 제시된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는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및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행복도시 광역적 발전전략 마련 등을 통해 세종을 미래전략도시로 완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며 "특히 산·학·연 연계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세종을 신산업 혁신 미래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세종TF가 역점을 둔 세종의 미래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지방시대' 10대 국정과제 중 특정 지역이 독자적인 과제목표로 설정된 것은 세종시가 유일하다"며 "그만큼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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