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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주호수축제, 4년 만에 역대급 축제로 개최

'새로운 지평선_New Horizon'
28일부터 4일간 중앙탑사적공원 일원

  • 웹출고시간2022.07.12 11:13:57
  • 최종수정2022.07.12 11:13:57

충주호수축제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문화관광 도시 충주로의 출발을 알리는 '2022 충주호수축제'가 지난 4년간의 공백을 딛고 역대급 축제로 개최된다.

이번 호수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새로운 지평선_New Horizon'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 이후 일상의 회복을 알리는 충주 첫 번째 축제인 만큼 개막식부터 축제장 환경, 콘텐츠 등 모든 구성을 기존 축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해 준비했다.

특히 기존의 물놀이장과 메인무대 중심의 콘텐츠에서 드론 쇼, 미디어파사드, 수상 예술 불꽃 공연, 달 보트 등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킬러콘텐츠를 준비해 충주의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또 매일 밤 메인무대에서는 세대 저격 콘서트 시리즈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 줄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전 국민이 아는 메가 히트곡 '아모르파티'의 김연자와 트로트의 신사 설운도 등 격 높은 트로트 무대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둘째 날에는 국내 대표 EDM 페스티벌인 월디페와 함께 '월디페 프리페스티벌 in 충주'를 국내외 최고 DJ와 함께한다.

셋째 날 토요일에는 △음색 깡패이자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선우정아' △페스티벌 최강자 '밴드 데이브레이크' △매력적인 음색과 불후의 명곡 출연진 '몽니' △떠오르는 신예 '김뜻돌'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온종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낮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과 카약, 패들 보트 등의 무동력 레저체험을 준비했다.

저녁에는 오원영 작가의 '동물과 아이,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 빛 동물작품 전시와 한국 최고 거리극 아티스트가 꾸미는 거리극 공연, 마지막으로 석촌 호수에서 큰 사랑을 받는 달 보트까지 온종일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웠다.

특히 에어컨이 설치된 콘테이너형 무더위쉼터와 식수를 무료로 나눠주는 급수 부스, 축제 안내소 등 무더위 속 축제장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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