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7.11 16:41:52
  • 최종수정2022.07.11 16:41:52
[충북일보] 속보=김영환 충북지사가 현금성 복지공약 중 하나인 '육아수당 월 100만 원 지급'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예고했다. <4일 자 6면, 5일 자 2면, 6일자 1면>

김 지사는 11일 오전 도청 기자실을 찾아 "육아수당을 2023년 1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라며 "세부적인 내용은 도청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확정한 뒤 다음 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정부가 지급하는 부모 급여 외 나머지를 지방비로 충당한 뒤 육아수당으로 100만 원을 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아이를 낳으면 현금을 주는 부모 급여를 내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만 0세(0~11개월) 아동의 부모는 내년 월 70만 원의 부모 급여가 지급된다. 2024년부터는 부모 급여가 월 100만 원으로 인상된다.

앞서 김 지사는 후보 시절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출산 때 1천만 원을 일시 지급하고 육아수당을 월 100만 원씩 60개월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민선 8기 100대 공약 과제(안)'에 '육아수당 월 100만 원 60개월간 지급'이 누락되며 '공약 후퇴', '공약 파기' 논란이 제기됐다.

김 지사는 지난 4일 현금성 복지 공약 중 하나인 육아수당을 '장기 정책과제'로 추진하는 방안을 발표했지난 비난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았었다.

김 지사의 현금성 복지 공약은 '육아수당 월 100만 원 60개월간 지급' 외에도 '출산수당 1천만 원 지급', '남성 육아휴직수당 500만 원 지급', '농업인 공익수당 100만 원 지급', '어르신 어버이날 감사효도비 30만 원 지급' 등이 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