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7.10 13:26:35
  • 최종수정2022.07.10 13:26:35
[충북일보]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증평군은 2020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해에는 평가대상기관이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행안부에서 평가를 추진하지 않았다.

2년 만에 재개된 올해 평가는 △ 코로나 19 등 감염병 대응 실적 △ 산재·화학사고 예방 점검활동 지표 신규도입 등 사회재난 분야 지표를 보강해 진행됐다.

군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표창, 포상금,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예측이 곤란한 재난대비에 소홀하지 않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안전한 증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