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7.07 14:49:26
  • 최종수정2022.07.07 14:49:26

7일 김혜숙(왼쪽 두 번째) 보은소방서장이 법주사를 방문해 소방안전 상태를 살피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이 7일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군내 화재 중점 관리 대상인 법주사를 방문해 소방시설을 살폈다.

이날 지도점검은 화재 때 대형 인명·재산피해를 예상할 수 있는 화재 중점 관리 대상의 소방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자율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화재 중점 관리 대상 지도점검에선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피난 동선 확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차 진입 제한요인 확인,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한다.

서장은 "법주사는 많은 사람이 찾는 소중한 문화재로 화재 발생 때 다수의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를 낼 수 있는 곳"이라며 "선제 예방 활동으로 군민의 안전과 문화재 보호에 나서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