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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7 14:02:00
  • 최종수정2022.07.07 14:02:00

2022충청북도공예품대전서 대상을 수상한 강은희 작가의 '다시 피어나다' 작품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2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 3관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공예품 대전은 도민들에게 충북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특색을 살린 2022년 출품·수상작 85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 중 25개 작품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은·동상을 수여받았고 이 작품들은 다음달 8일 열리는 '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출품될 예정이다.

박순영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의 아름다운 곡선미와 혼이 담긴 공예품은 충북공예인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이 결합된 결정체"라며 "지역의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공예산업이 고부가치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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