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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성내충인동지사협, 홀몸노인 주거환경 개선 지원

도배 장판 교체, 집안 곳곳 정돈

  • 웹출고시간2022.07.07 10:52:31
  • 최종수정2022.07.07 10:52:31

충주시 성내충인동지사협 회원들이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장기간 생활 쓰레기 배출과 청소가 어려운 홀몸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집안 곳곳을 정돈하고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등 노인이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손수자 위원장은 "우리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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