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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올해 신규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도 수시 모집

  • 웹출고시간2022.07.07 10:08:24
  • 최종수정2022.07.07 10:08:24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2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또 올해 신규 사업인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도 수시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바우처(이용권)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등 13개 서비스에 대해 40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사업내용에 따라 140%) 가구다.

서비스별 월별 이용금액, 이용기간, 이용대상은 상이하며 정부지원금 외의 금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만 19~34세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며, 신청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월 서비스 이용 가격은 7만 원으로, 정부지원금 6만3천 원, 본인부담금 7천 원이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총 3개월(10회)이 원칙이며,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적절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충주시민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청년기에 겪을 수 있는 미래에 불안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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