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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선8기 출범' 4대 미래비전·공약사업보고회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실현 총력

  • 웹출고시간2022.07.07 10:11:05
  • 최종수정2022.07.07 10:11:04

2022 주요업무 추진상황, 4대 미래비전, 공약사업 보고회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4대 미래비전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충주'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 및 공약사업의 방향 설정을 위해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출범을 본격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시장 주재로 주요 업무에 대한 점검과 보완을 통해 역점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과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국소별로 나눠 진행됐다.

또 국정과제 반영 12개 사업을 비롯한 공약사업, 4대 미래비전 관련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토론을 통해 민선 8기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시간이 됐다.

시는 4대 미래비전 완성을 위해 △문화도시를 위한 3대 문화시설 건립 및 문화예술분야 투자 확대 △관광도시를 위한 국가정원 등 4대 거점 관광지 조성 △생태도시를 위한 시민의숲, 비내섬 습지, 생태길 등 생태환경 조성 △건강도시를 위한 의료환경 개선, 세대별 건강 활동 기반 확대를 위한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 1어린이 1예체능 지원, 고교생 해외연수 지원, 청년임대주택 건설, 시민골프장 조성, 노인건강복지관 건립 등 세대별 맞춤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승강기 등 5대 미래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충주~과천 민자고속도로 건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여주 구간 확장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조기 추진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국가정원과 시민의 숲을 비롯해 권역별로 시의 미래 모습을 좌우할 대규모 사업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다"며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간 연계성을 높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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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