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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인덕션 급식기구로 쾌적한 조리환경 구축

  • 웹출고시간2022.07.07 09:35:04
  • 최종수정2022.07.07 09:35:04
[충북일보] 2027년까지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 급식실에 가스 조리기구가 사라지고 인덕션 조리기구가 갖춰진다.

세종시교육청은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인덕션 급식기구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가스식 급식기구를 전기식 급식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상업용 솥, 취반기, 부침기, 레인지 총 4종의 조리기구가 해당된다.

인덕션 급식기구는 하절기 고온다습한 조리환경을 개선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조성에 동참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로부터 급식관계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는 물론, 학생과 교직원에게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겨울방학부터 사업을 추진해 2022년 5월까지 42개교 구축을 마무리하고 6월 점검을 완료했다.

올해 7월부터는 28개교의 가스 조리기구를 교체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누적 구축률 58%(142개 조리교 중 83교)에 달한다.

또한 2027년까지 신설학교의 인덕션 기구 설치와 함께 기존 사용 중인 가스 조리기구의 내용연한이 도달한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교체해 환경친화적 급식실 조성 완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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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