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송인헌 괴산군수, 첫 주간업무보고서 지역경제 살리기 강조

  • 웹출고시간2022.07.04 15:37:34
  • 최종수정2022.07.04 15:37:34

송인헌 괴산군수가 4일 주간업무보고에 참석해 지역경제 살리기를 강조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4일 취임 후 첫 주간업무보고에 참석해 지역경제 살리기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완화됐지만 아직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예산 확보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농촌은 이상기온, 인건비, 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 공약인 친환경 유기농·경관농업에 집중투자와 관행농업과 연계한 종합관리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정한 자연환경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아침급식 지원, 행복택시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