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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단양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조성룡 의장, 김혜숙 부의장 각각 선출

  • 웹출고시간2022.07.04 14:33:46
  • 최종수정2022.07.04 14:33:46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4일 제308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단양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무기명투표로 실시된 투표에서 군의회 의장에 조성룡 의원, 부의장에는 김혜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의장단을 구성한 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9대 단양군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조 의장은 개원사에서 "군민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는 열린 의회, 군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현장 중심의 실천 의회,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창조적 선진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9대 단양군의회는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시행 이후 새롭게 출범하는 의회가 되는 만큼 군의회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약속한다"며 "3만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단양군의회가 되도록 주어진 책임과 사명에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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