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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위, 건국대학교와 협약 체결

청소년과 청년이 마을 발전 가능성 찾아가는 활동 지원

  • 웹출고시간2022.07.04 14:19:27
  • 최종수정2022.07.04 14:19:27

충주시 용산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건국대학교 녹색기술융합학과 관계자가 청소년·청년의 활동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건국대학교 녹색기술융합학과와 4일 지역 내 청소년·청년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건국대학교 녹색기술융합학과 학생들은 용산동에서 생활하는 초·중·고등학생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게 된다.

'멘토-멘티'는 청소년과 청년의 눈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마을의 문제점과 발전 가능성을 고민하며 스스로 해결책을 찾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관계자는 "청년들의 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년멘토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고성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뜻깊은 활동을 해주시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감사하다"며 "활동에 어려움이 없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청소년과 청년의 시선으로 마을을 위해 고민한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다"며 "멘토-멘티의 활동 내용을 진지하게 검토해 가능한 부분은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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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