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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필로티 건축물 화재 예방대책 홍보

연소 확대 가능성이 높고 대규모 인명피해의 우려, 사전차단에 집중

  • 웹출고시간2022.07.04 14:22:36
  • 최종수정2022.07.04 14:22:46

충주소방서 전경.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가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강화 기간의 일환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의 화재 예방대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필로티 건축물은 1층에서 불이 나면 화염과 연기로 인해 지상 출입구를 통한 피난이 어렵고 계단·승강기로 연기가 유입되는 굴뚝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또 가연성 외장재 사용 등으로 연소 확대가 빨라 인명피해가 이어질 우려가 크다.

소방서가 밝힌 화재예방대책으로는 △주 출입문 설계와 화재위험성 평가 검토 △화재안전 소방건축 특별 합동점검과 화재안전 컨설팅 △필로티 건축물 화재예방 △중앙부처와 관련기관을 통한 제도개선 등이다

백승만 예방안전과장은 "필로티 구조의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가능성이 높고 대규모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다"며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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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