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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이태관' 주무관 선정

친절한 언행과 행동으로 괴산군 이미지 향상 기여

  • 웹출고시간2022.07.04 14:05:48
  • 최종수정2022.07.04 14:05:48

이태관 주무관.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이태관(42·행정8급)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문화체육관광과 체육진흥팀에서 체육시설 관리운영 계획업무를 담당한다.

추천 민원인들은 "이 주무관이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친절한 언행으로 응대해 괴산군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면서 민원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다.

군민이 군청 홈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 또는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으로 평가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괴산사랑상품권(30만 원)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군은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돼도 괴산사랑상품권(5만 원)을 제공한다.

또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 확립을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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