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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4 11:33:18
  • 최종수정2022.07.04 11:33:18

4계절 증평인삼축제인 별천지삼천지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들이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4계절 인삼문화축제 '별천지삼천지' 여름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14일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별천지삼천지' 행사는 증평 특산물 인삼을 주제로 준비한 사계절 인삼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천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인삼콩알비누, 인삼떡갈비, 인삼달고나, 인삼고추장, 인삼막걸리 등 다양한 인삼문화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충북인삼농협과 증평 로컬푸드 농가들이 수삼 및 홍삼제품과 옥수수, 사과 등 지역 농산물을 함께 판매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방문객에게 알리고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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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