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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장동현·부의장에 윤대영 의원

  • 웹출고시간2022.07.04 14:11:48
  • 최종수정2022.07.04 14:11:55

윤대영의원, 장동현 의원

[충북일보] 9대 진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국민의힘 장동현(61·나선거구) 의원, 부의장에 초선의 국민의힘 윤대영(54·가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군의회는 4일 30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장 의장은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장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함께 공감하며 원칙이 바로서고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선진정책과 먼저 군민에게 찾아가는 군민 중심 소통에 힘쓰겠다.

집행부와의 협력과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로 진천군정이 올바른 길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7대부터 3선에 성공했다. 7대 전반기 부의장과 충북혁신도시 진천군추진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도 윤 의원도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윤 부의장은 당선인사에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의 대변자로서 진천군 발전과 선진의회상 정립을 위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부의장은 보림한우 대표와 진천군축구협회장을 맡고 있다. 진천군의회는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3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개원식은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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