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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6 15:43:07
  • 최종수정2022.06.26 15:43:07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 출범 8주년을 맞아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청주예총이 주관하는 '7회 청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청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써 청주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문화적 향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청주예총은 코로나19 엔데믹 분위기가 조성되는 상황에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심신을 위로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와 내 고장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본 행사에 앞선 오후 6시 30분부터 민선 8기 청주시장 취임식을 간소하게 진행한 후, 스트릿 퍼포먼스(더문댄스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기념사, 축사, 9회 청주시민대상 시상식(남기용-지역사회, 이종달-문화예술, 김선겸-산업경제, 조영미-사회복지)이 진행되며 KBS어린이합창단, 퓨전국악그룹 서일도와 아이들, 성악가 10명(오종봉, 박영진, 배하순, 최신민, 신지석, 김하늘, 이은선, 이서희, 한지혜, 김계현), 색소포니스트 안태건, 특별출연 가수 정수라와 함께하는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주예총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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