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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충북지부·교촌에프앤비(주), 충주시 스포츠 꿈나무 지원 장학금 전달

17명의 스포츠 꿈나무 선정

  • 웹출고시간2022.06.26 15:28:40
  • 최종수정2022.06.26 15:28:40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와 교촌에프엔비가 지난 23일 충주시 스포츠꿈나무로 선정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지난 23일 교촌에프앤비㈜로부터 충주시 스포츠 꿈나무 17명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스포츠 꿈나무로 선정된 17명에게 장학금과 치킨교환권 등을 제공하며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 17명은 충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충주 내 초등학교, 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6일에서 8일 총 3일간 진행된 KLPGA대회 '8회 교촌허니 레이디스오픈'경기 중 진행된 허니기부존 이벤트에서 마련됐다. 교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허니기부존'이벤트는 특정홀에서 선수들의 티샷이 기부존에 안착할 때 마다 50만 원씩 적립되는 이벤트로 올해는 총 3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교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 전했다.

최은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교촌과 함께한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 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 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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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