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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6 13:23:38
  • 최종수정2022.06.26 13:23:38

(재)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인 김재종 옥천군수가 지난 23일 군내 중·고생 160명에게 1억2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재)옥천군장학회는 지난 23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상반기 장학생 160명에게 1억2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옥천 인재 장학생 92명, 희망 장학생 9명, 점프 장학생 59명이다.

옥천 인재 장학생은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90만 원, 대학생(2~3년제) 150만 원, 대학생(4년제) 200만 원, 충북도립대생 1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또 희망 장학생은 50만 원, 점프 장학생은 30만 원을 받았다.

(재)옥천군장학회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인재 육성사업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설립했다. 그동안 6천856명에게 31억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줬다.

이 장확회는 상·하반기 연 2회 장학생 선발한다. 하반기 장학생은 오는 10월 선발할 예정이다.

김재종 이사장은"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옥천과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돼 달라"며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맡긴 군민께 감사하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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