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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충북 최초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

서원대 '스포츠 사회적 기업가육성 프로젝트'

  • 웹출고시간2022.06.23 15:56:40
  • 최종수정2022.06.23 15:56:40
[충북일보] 서원대 '취약계층 연대와 통합을 위한 스포츠사회적기업가 육성 프로젝트'가 올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 받았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글로벌 교육의제인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한국적 맥락에 맞춰 이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를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원대는 노인·장애인·아동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문해력 강화와 소외 없는 스포츠복지를 목표로 '스포츠사회적기업가육성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서원대 스포츠 사회적 기업전담센터는 국내 유일의 스포츠 사회적 기업가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면서 사회공헌을 위한 스포츠 사회적 기업 가치지표 개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경제 기여, 주체적·지속적 공동체 공헌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서원대는 유네스코 인증에 따라 앞으로 3년간 프로젝트와 관련해 ESD인증제 공식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유네스코 산하 국내외 ESD 네트워크 활동과 사업 참여 기회를 얻는다.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인 김정진 센터장은 "스포츠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연대와 통합에 기여하는 중요한 두 축"이라며 "충북 최초로 획득한 공식인증을 발판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거버넌스를 굳건하게 구축해 지역대학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3년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를 통해 스포츠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 2년간 16개 스포츠사회적기업을 배출했고, 올해 14개 신규기업을 보육 중이다.

현재까지 25건의 특허 출원, 28명의 고용창출, 7건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인증획득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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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