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성남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안전 우산' 배부

  • 웹출고시간2022.06.23 14:18:05
  • 최종수정2022.06.23 14:18:05

충주성남초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 성남초
[충북일보] 충주 성남초등학교는 23일 등굣길 통학로 주변에서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 등 교육 3주체 30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은 학교에서 지원된 학부모회 운영 예산으로 '안전 우산'을 준비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또 교통안전 문구 피켓, 현수막, 어깨띠 등을 이용해 교통사고 ZERO 및 교통 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수향 학부모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주변 통학로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교통안전 수칙을 더 잘 준수하길 바란다"며 "'안전 우산'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