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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3 13:19:29
  • 최종수정2022.06.23 13:19:29
[충북일보] 증평군이 환경교육센터로 증평군 평생학습관을 지정했다.

군은 2020년 12월 제정한 '증평군 환경교육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환경교육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평생학습관을 지정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관련 조례는 군수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교육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에 필요한 정보의 종합적인 관리·제공 △환경교육 프로그램, 교육자료 개발·보급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활용 △군민 환경교육 △각 단체·기관 환경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생태교육 등을 진행하는 평생학습관과 연계해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환경 개선, 자연과의 조화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3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탐방을 한다.

지난 21일에는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생태 문해력 향상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숲 철학자 김용규 작가를 초청해 '숲을 만나다, 삶을 사랑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군은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환경교육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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