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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본격 추진

고위험군 독거어르신 찾아 다양한 인지활동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2.06.23 14:08:55
  • 최종수정2022.06.23 14:08:55

제천시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담당자가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 인지활동 학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치매가 있어도 안심되는 제천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은 치매 기본교육을 이수한 기억지키미가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 인지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방문형 인지활동이 필요한 수혜대상자를 선정해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인지확인 △치매예방체조 △치매애(愛) 기억담기 워크북 활동 등의 신체·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활동 중 긴급 치매위험 대상자 발견 시 △치매진단검사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 물품제공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등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지난 3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생활지원사는 "기억지키미 활동이 치매고위험군인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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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