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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 이·미용서비스 펼쳐

직장새마을제천시협의회와 함께 이혈침 서비스도 제공

  • 웹출고시간2022.06.23 14:09:10
  • 최종수정2022.06.23 14:09:10

제천시니어클럽과 직장새마을제천시협의회 회원들이 이·미용과 이혈침 봉사 활동을 위채 송학면 오미리를 찾았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니어클럽이 직장새마을제천시협의회와 연계해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를 대상으로 이·미용과 이혈침 서비스를 펼쳤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와 상송한 경로당에서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은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들과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 3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직장새마을제천시협의회의 한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이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영업일임에도 불구하고 가게 문을 닫고 이·미용 봉사를 해주신 미용실 원장님과 직장새마을제천시협의회 회원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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