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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2 안녕 충북 자원봉사 릴레이' 개최

보은군으로부터 릴레이 깃발 전달 받아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2.06.23 14:23:43
  • 최종수정2022.06.23 14:23:43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역전 한마음 시장에서 '2022 안녕 충북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 역전 한마음 시장에서 '2022 안녕 충북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도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충북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이어지는 연합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9개의 자원봉사 단체와 엄세진 제천시 행정지원국장, 박학순 보은군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영수 역전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보은군에 이어 네 번째로 릴레이 깃발을 전달받고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상인과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문화예술 공연, 한방 이혈, 전통다식체험, 칼갈이, 냅킨아트 파우치 만들기, 삼베 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제천시 청년봉사단은 시나몬 가랜드와 건강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국립제천치유의 숲은 스트레스 측정과 아로마 테라피 활동을,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전공봉사 동아리 '세끝만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열정적으로 재능 나눔 활동에 나섰다.

김성진 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릴레이가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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