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6.23 13:56:07
  • 최종수정2022.06.23 13:56:07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희성.왼쪽)와 주택관리공단 영동 가마실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입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희성 보건소장)는 영동 가마실아파트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주택관리공단 영동 가마실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편의 향상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마실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에 관한 정신건강 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상 아파트 경로당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관련 부서와 협업해 입주민 정서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순옥 군 정신건강팀장은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고립되지 않고 정서적 기능 강화와 자립 향상을 하도록 주민에 관한 관리와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