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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3 13:15:05
  • 최종수정2022.06.23 13:15:05
[충북일보] 괴산군은 23일 연풍면 웨스트오브가나안 호텔 대강당에서 신규임용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공무원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4일까지 실시한다.

1일차에는 민영완 부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선배공무원의 입장으로서 다년간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를 공유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기초회계교육과 더불어 충북대학교 사학과 박걸순 교수의 '역사에서 배우는 공직자의 길' 강의를 통해 공직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등 공직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24일은 민수진 전문강사의 '공직자의 소통과 민원응대' 교육에 이어 괴산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산막이옛길, 성불산 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탐방하고 현장에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에 적응하고 직무를 수행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능하고 올바른 괴산군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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