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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3 13:44:57
  • 최종수정2022.06.23 13:44:57

한국금화규협회가 23일 괴산유기농엑스포장을 찾아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 엑스포조직위
[충북일보] 한국금화규협회(회장 반명수)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행사장에 금화규 꽃밭을 조성했다.

협회는 20명의 회원이 행사장 부지 700㎡에 금화규 꽃묘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금화규는 9월말 경 만개해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좋은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화규는 최근 대표적인 유기농 작물로 각광 받고 있으며 꽃과 줄기, 잎, 뿌리까지 모두 활용되는 약용 식물로 올레산, 비타민 E, 셀레늄, 식물성 콜라겐 등의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명수 회장은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금화규를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홍보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기농과 금화규 산업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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