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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7명 최종 선발

27일 개별 통보

  • 웹출고시간2022.06.23 13:25:13
  • 최종수정2022.06.23 13:25:13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2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7명을 최종 선발하고 27일 발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 보호와 미취업자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된다.

사무직은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를 지원한다.

올해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는 총 656명으로,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개별 통보하며, 108곳의 사업장에서 7월 4일부터 9월 16일까지 근무한다.

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공서비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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