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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국토부 충주~ 판교 직통열차 공식화"

어명소 국토부 2차관에게 적기 완공 촉구

  • 웹출고시간2022.06.22 15:53:18
  • 최종수정2022.06.22 15:53:18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이 22일 어명소 국토부 2차관 등과 함께 충주지역 SOC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22일 오후 어명소 국토부 2차관과 함께 중부내륙철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어 차관에게 '충주~판교 직통열차 운행', '중부내륙선 적기 완공', '살미역 보도육교 설치' 등을 촉구했다.

현재 충주역과 부발역을 운행하는 KTX 이음 열차를 판교까지 연장 운행시, 열차 이용 편의 향상 및 수도권 이동시간 단축으로 철도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 의원은 그동안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연장 운행을 지속 촉구해왔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기존 판교역 스크린도어를 다중 슬라이드 형식 스크린도어로 변경하는 개량사업을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 차관은 이날 "부발~충주 구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속 열차를 경강선을 통해 판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판교 직통 열차 운행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다.

또 이 의원은 "충주 역사를 리모델링에서 신축으로 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중부내륙선 충주~ 문경 구간의 개통이 다소 늦춰졌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적기 완공에 힘 써 달라"고도 했다. 이에 국토부와 철도공단 관계자는 "공정 집중 관리 및 역사·변전건물 시스템 분야 조기 인계인수를 통해 공기를 추가 단축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후 311 정거장(살미역)을 방문한 이 의원과 어 차관은 살미역 주 이용객에 대한 통행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도 육교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설치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지역 SOC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준 어 차관을 비롯한 국토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부내륙선을 비롯한 지역 SOC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유관기관들과 계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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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