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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걷기 행사 통해 노사민정 화합 도모

노사한마음 종댕이길 걷기 행사

  • 웹출고시간2022.06.22 15:19:46
  • 최종수정2022.06.22 15:19:46

충주 종댕이길에서 노사민정 화합을 위한 걷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음성지역의 근로자와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22일 노사 화합을 다지기 위한 '노사 한마음 종댕이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초청 내빈과 근로자,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노조위원장과 기업체 관계자들은 걷기행사를 통해 노사민정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또 '10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21년 노사민정협력화 활성화 대상' 수상하기까지의 노고를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충주시와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는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지속적인 제도개선, 성숙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노사민정의 상생발전과 화합으로 선진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걷기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숲 환경 조성을 위해 종댕이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벌여 의미를 더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까지 성숙한 노사문화조성으로 지역경제의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 것처럼 일자리 창출에도 노사민정이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은 "앞으로도 노사민정 대표가 공동으로 협력해 좋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결의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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