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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천치유의숲, 산림관광으로 산촌경제 활성화에 앞장

소규모 산촌지역 농장과 업무협약 다양한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2.06.22 13:04:38
  • 최종수정2022.06.22 13:04:38

김병화(왼쪽 두 번째) 국립제천치유의숲 센터장이 이성원(왼쪽 끝) 팜어스 대표이사, 조양숙(오른쪽 끝) 오케마실 농업회사법인 대표, 김정식 아름다운 농장 비밀의 화원 대표와 산림관광-산촌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있다.

ⓒ 국립제천치유의숲
[충북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제천치유의숲이 지난 21일 농업회사법인 팜어스주식회사, 주식회사 에코마실 농업회사법인, 아름다운 농장 비밀의 화원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산림관광을 통한 산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산촌마을 연계 산림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인프라 구축을 통한 물적·인적 자원 교류 △산촌 지역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타 산림관광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기관별 고유역량을 바탕으로 한 산림·농업·문화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화 국립제천치유의숲 센터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산림관광 프로그램이 기대된다"며 "지속해서 지역 내 역량 있는 소규모 농장을 발굴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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