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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2 10:35:05
  • 최종수정2022.06.22 10:35:05

충주소방서 직원들이 수난사고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앙성면 조천리 비내섬에서 수난사고대비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현지 적응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내용은 △고속구조보트 등 수난 기동장비 조작훈련 △사고 유형별 수난 구조기법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한 전문지식, 구조기술 습득 △수중구조 중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이다.

이상민 서장은 "특별훈련을 통해 풍수해 대비 및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충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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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