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방분권세종회의 "과거지향적 권고안 재검토하라"

  • 웹출고시간2022.06.22 11:24:06
  • 최종수정2022.06.22 11:24:06
[충북일보] 지방분권세종회의는 행정안전부 장관 자문기구인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의 권고안과 관련, 22일 성명을 통해 "행안부의 경찰권 지휘 통제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과거지향적인 권고안을 전면 재검하라"고 촉구했다.

지방분권세종회의는 "이번 권고안은 검경수사권 조정 등을 통해 경찰의 권한이 확대된 데 따라 적절한 견제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경찰의 민주적 관리와 운영을 위한 관련 지원 조직을 행안부에 신설하는 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며 "그 주요 방안이 행안부에 권위주의 시대의 경찰 관할 조직을 부활해 지휘·통제하겠다는 것으로 비칠 수밖에 없고, 우리나라 민주화 과정의 산물인 정권으로부터 경찰의 독립성·중립성이라는 근본 가치가 훼손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지방분권세종회의는 또 "행정안전부의 경찰권 지휘·통제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과거지향적인 권고안을 전면 재검토하고, 자치경찰제의 대폭 확대·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명실상부 시민적·민주적 경찰권 통제, 경찰권의 분산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