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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동물보호 문화교실 개최

동물과 사람의 공존, 올바른 펫티켓은
김선아 충북대병원 교수 초청

  • 웹출고시간2022.06.22 11:18:47
  • 최종수정2022.06.22 11:18:47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4일 연서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 대강당에서 동물보호 문화교실(사진)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행동의학 전문가인 김선아 충북대 세종동물병원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김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기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필요한 펫티켓과 행복한 고양이로 키우기 위해서 반려인이 알아야 할 점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23일까지 사전 접수 중이며, 현장 접수를 통한 수강도 가능하다.

시는 이에 앞서 동물등록 활성화 공모전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카드형 등록증 도입과 관련해 이번 강의를 수강한 시민들에 한해 동물등록증 카드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우선 발급할 예정이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그만큼 서로를 알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 교육의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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