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수석교사 '수업 나눔의 날' 행사

도내 유·초등 교사 140여명 참석
교사 전문성 높이는 다양한 수업 선봬

  • 웹출고시간2022.06.21 16:50:33
  • 최종수정2022.06.21 16:50:33

서울대 김헌 교수가 21일 청주교대에서 열린 '유·초등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수업 나눔의 날' 행사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신현숙 수석교사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 유·초등수석교사회가 주관하는 '유·초등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수업 나눔의 날' 행사가 21일 청주교육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도내 수석교사와 수업에 관심 있는 유·초등 교사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특강과 2부 수업 나눔으로 진행됐다.

서울대 김헌 교수는 1부 특강에서 '교육은 인문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수석교사들은 2부 수업 나눔에서 △몸으로 배우는 수학-발도르프 △그림책을 활용한 토의·토론 수업 △그림책, 수업을 만나다 △공존과 상생의 시선으로 함께 그려보는 지구촌 △Fun Science, 스마트 기기와 만나다 △유치원의 생각 쑥쑥! 창의 인성 놀이 분과로 나눠 다양한 수업을 선보였다.

교사들은 자신이 원하는 분과를 선택, 분과별로 직접 수업에 참여해 활동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수업전문성 향상을 위해 더 많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분과수업에 참여한 이모 교사는 "수석선생님들의 수업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며 "현장에서 새롭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정보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