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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당선인 충북교육가족과 소통강화

도교육청 누리집 '당선인에게 바란다' 개설
교직원 소통메신저 인수위게시판 접속
현직교사 30명 현장소통 TF팀 운영

  • 웹출고시간2022.06.21 16:17:10
  • 최종수정2022.06.21 17:28:32
ⓒ 충북도교육청 홈페이지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당선인과의 소통창구를 다양하게 마련해 가동에 들어갔다.

18대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심의보)는 21일 충북교육청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 이어 윤 당선인이 추진해 나갈 새로운 충북교육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민의견 수렴에 착수했다.

지난 20~21일 이틀간 충북교육청 본청 15개부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인수위는 부서 팀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북도민과 학부모,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의견수렴 통로인 '당선인에게 바란다' 창구를 21일부터 개설, 새로운 충북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새로운 충북교육을 위한 '당선인에게 바란다' 창구는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인수위와 연결하고, 교직원들이 이용하는 소통메신저를 활용해 인수위 게시판에 접속하는 등 2가지 방식으로 개설됐다.

도교육청 누리집을 이용하는 경우 기존 충북도교육청 홈페이지로 직접 연결되던 방식을 바꿔 도교육청 누리집을 거치지 않고 인수위로 연결될 수 있게 별도의 접속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당선인에게 바란다' 누리집(https://www.cbe.go.kr/site/preparatory)은 새로운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윤건영 당선인의 인사말과 위원회 조직도 등 인수위원회에 대한 소개 코너, 인수위활동 자료를 모아놓은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소통메신저를 통한 교육가족들의 의견수렴은 연결 창구로 팝업창을 이용했으며 누리집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수위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워크숍과 함께 현직교사들의 현장소통 TF팀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윤 당선인은 "도민들과 함께 충북교육의 품을 넓히고, 학교의 꿈을 채워 우리 아이들의 힘을 키우겠다"며 새로운 충북교육을 위한 공감과 동행을 약속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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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