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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름초 통학로 개선 사업 완료

스피드 디스플레이와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확충…과속카메라 9월 설치 예정

  • 웹출고시간2022.06.21 13:17:17
  • 최종수정2022.06.21 13:17:17

세종시 아름초 통학로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가로등 조도개선으로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초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스피드 디스플레이와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름초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은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3곳을 통해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과속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초 통학로 진입 양방향에 스피드 디스플레이 2개와 학교 통학로와 연결된 횡단보도 3곳에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6개를 확충했다.

또한 사업 내용에 포함된 과속단속카메라(2개소)는 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오는 9월에 설치할 예정이다.

상병헌 의원은 "미래 세대를 위한 통학로 보행 안전 확보는 세종시를 안전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상 의원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온빛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뿐 아니라 주요 구간에 야간 보행등과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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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