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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1 09:41:00
  • 최종수정2022.06.21 09:41:00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3월 개교 예정인 집현동 소재 2개의 신설학교 (가칭)새나루초, 제2특수학교에 대한 교명을 공모한다.

(가칭)새나루초는 초등학교 25학급, 병설유치원 9학급 총 34학급 규모로, 제2특수학교는 특수학급 33학급 규모로 설립 예정이다.

교육가족,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이전기관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기간은 오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다.

응모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4, 세종시교육청 행정지원과 교명제정 업무담당자 앞), 팩스(☎ 044-320-3299), 전자우편(wltjs1207@korea.kr)의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교명은 부르기 쉽고 친근한 어감을 가진 순우리말과 지역의 특색과 역사가 반영될 수 있는 교명을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접수된 명칭에 대해 교명제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교명 선정 후,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오는 10월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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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