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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감물감자축제, 9천만 원 판매

3천300여 명 방문, 2천570여 박스 팔아

  • 웹출고시간2022.06.20 11:20:11
  • 최종수정2022.06.20 11:20:11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괴산감물축제가 9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열린 11회 감물감자축제에서 판매된 감자가 2천570박스로 9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감물감자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며 모처럼 만에 농산물판매, 감자캐기 체험행사, 도시민 참여 이벤트 등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3일간 3천3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18일 진행된 감자축제의 꽃인 감자캐기 체험행사는 하루 만에 200명이 사전 예약을 조기 완료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도시민 참여 이벤트로 열린 감자탑 쌓기, 찐감자 빨리 먹기, 감자 껍질 길게 깎기 등도 도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감자전과 비빔밥, 잔치국수, 과일맛 냉음료 등 다양한 먹을거리도 축제에 참가한 도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한 참가한 30여 개의 농가는 감자 2천750여 박스(20㎏/박스)를 판매, 9천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판매 박스 수는 줄었으나 감자가격 상승으로 판매금액은 250여만 원이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기영 축제추진위원장은 "모처럼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감자축제를 통해 농가수익증대와 소비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축제 준비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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