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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2022 꽃보다 당신 6'

3회차 김라연 작가와 함께 '나만의 길바닥 풍경'

  • 웹출고시간2022.06.20 10:07:00
  • 최종수정2022.06.20 10:07:00

김라연 작가의 Naesudongro 102beongil

ⓒ 쉐마미술관
[충북일보] 쉐마미술관의 문화가 있는날 '2022 꽃보다 당신' 여섯 번째 시즌 3회차가 시작된다.

'꽃보다 당신'은 참여자들이 작가와 함께 작품 감상과 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주체가 돼 미술을 감상하고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One Day 프로그램이다.

쉐마미술관의 '꽃보다 당신'은 아름다운 꽃보다 일상 가운데에서 지쳐있을지도 모르는 당신이 더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여섯 번째 시즌의 3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라연 작가와 함께한다.

김라연 작가의 '나만의 길바닥 풍경'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일 쉐마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풍경들을 포착하고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바닥의 다양한 모양과 풀, 꽃, 사람들의 발자국 등 소소한 풍경들을 마주하고 새로운 시각의 전환을 통해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라연 작가

ⓒ 쉐마미술관
쉐마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지역의 문화 갈증 해소의 계기를 마련하고, 현대미술이 어려운 대상이 아니라 삶의 만족감을 더하며 나아가 교육의 수혜자들은 문화 소비자로서, 미술관의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작가들과 함께 어렵게 느껴졌던 현대미술과 미술관의 높은 문턱을 낮추며 예술이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하고자"한다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성인들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일상의 시간에서 잠시나마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하며, 자신감과 자존감을 찾는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쉐마미술관 학예실에서 예약·상담이 가능하며, 수강료와 재료비 모두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지원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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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