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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어린이를 위한 공예 '나만의 드림캐처 만들기'

6~10세 어린이 대상… 20~27일 온라인 선착순 모집
오는 7월 2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 웹출고시간2022.06.19 15:12:02
  • 최종수정2022.06.19 15:12:02

청주시한국공예관 상반기 기획전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들

[충북일보] 2022년 상반기 기획전 '평범의 세계 · 이로운 공예'를 진행 중인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마지막 전시 연계 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공예'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6세~10세 어린이 16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달빛 흐르는 길 II'을 선보이고 있는 한지작가 유정혜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나만의 드림캐처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달빛 흐르는 길 II'는 커피로 물들인 서로 다른 크기와 색감의 둥근 종이 1천26개를 줄에 꿰어 커다란 숲을 만들고, 그 속에서 마치 달빛을 따라 거니는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받게 만드는 작품으로, 모든 세대의 관람객을 탄성하게 만드는 공간이자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유정혜 작가의 작품처럼 종이를 크레용으로 염색해 줄을 꿰고 하나하나의 조각을 연결해 좋은 꿈만 꾸게 만드는 '드림캐처'를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감각과 감성, 공예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2차례로, 각각 8명씩 전시가 진행 중인 문화제조장 본관 3층 공예관 갤러리6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0일부터 27일까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 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5천 원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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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