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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청소년가족 포스트활동 추적 런닝맨 성료

충북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협력사업

  • 웹출고시간2022.06.19 15:16:49
  • 최종수정2022.06.19 15:16:48

충북도내 청소년가족 80팀이 지난 18일 7회 청소년가족 포스트활동 추적 런닝맨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이 공동주관하는 '7회 청소년가족 포스트활동 추적 런닝맨'이 지난 18일 청소년가족 80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8개소(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이 공동협력하는 대표적인 네트워크 사업이다.

해마다 지역 순회로 행사를 개최해 옥천군(2016·2020), 보은군(2017), 괴산군(2018·2021), 영동군(2019)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영동군 용두공원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2020~2021년에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나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됐다. 대면 청소년 활동과 지역사회의 침체된 분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딱지치기 △스피드 퀴즈 미션 △키질놀이 △용두엔티어링 △가야금 연주하기 △주먹밥 만들기 △안전팔찌만들기 등 총 20가지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2년여 만에 대면 행사를 참여하게 돼 정말 즐거웠고, 가족들과 미션수행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활동을 하다보니 MVP까지 선정돼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찬인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매년 이어온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과의 협력사업인 '청소년가족 포스트활동 추적 런닝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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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