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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납품비리 수사 종결…6명 추가 기소

  • 웹출고시간2022.06.19 15:43:50
  • 최종수정2022.06.19 15:43:50
[충북일보] 충북교육청 납품비리 의혹에 연루된 김병우 교육감 선거캠프 관계자와 납품업자, 전 공무원 등 6명이 추가로 기소됐다.

청주지검은 지난 17일 김 교육감 선거캠프 출신 A씨를 변호사법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납품 관련업체 대표 4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교육청 관급자재 납품계약을 납품 관련업자 4명에게 알선한 뒤 업체로부터 12억 원 상당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을 도운 납품업체 대표 등 4명도 함께 기소됐다.

A씨에게 비공개 교육청 내부 자료인 납품 비교표를 전달해 범행을 도운 충북교육청 전직 공무원 B씨는 지난 4월 공무상기밀누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구속 기소된 건설업자 C씨는 지난 2015~2016년 충북도교육청과 산하 교육지원청이 발주하는 관급 자재사업을 납품업자들에게 알선하고 4억 원 상당의 대가를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 받았다.

한 시민단체로부터 배임·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김병우 교육감은 증거불충분에 따라 불기소 처분됐다.

김 교육감은 고발인 등을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지만 검찰은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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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