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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개관식 열려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공간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2.06.19 13:56:53
  • 최종수정2022.06.19 13:56:53

제천지역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공간인 제천시청소년센터 개관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8일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공간인 제천시청소년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시장과 배동만 시의회 의장, 전원표 도의원, 정진교육장을 비롯해 제천 청소년을 대표하는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김시현 위원장, 장락문화의집대표 권도연, 제천청소년자치마을학교 '가온' 윤수빈 대표 등과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전공연(버스킹), 경과보고, 시설순회, 풍선세리머니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세리머니에 사용 된 풍선은 친환경소재로 그 안에 민들레씨앗을 넣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되기를 염원하는 희망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제천시 의병대로198(동현동)에 위치한 청소년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천221㎡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 휴카페, 체육활동실(포켓볼) △2층 코딩목공실, 미디어실, 자치활동실, 방과후교실, 동아리실 △3층 노래연습실, 다목적체육활동실(탁구),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4층 대강당으로 조성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시설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 토~일요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코딩목공, 미디어, 스카우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청소년자치기구 활동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21일부터 여름방학 맞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642-836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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