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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성면 주민자치위, 고양시 주교동과 자매결연

주교동 박종서 회장, 고향 단성면과 협력 시너지 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2.06.16 13:26:04
  • 최종수정2022.06.16 13:26:04

단양군 단성면 안강열(왼쪽 두 번째) 주치자치위원장과 고양시 박종서(오른쪽 두 번째) 주교동 주민자치회장, 최성권(왼쪽 끝) 단성면장, 우시현 주교동장이 자매결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6일 고양시 주교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강열 단성면 주치자치위원장,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 최성권 단성면장, 우시현 주교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두 단체 간 관광, 경제 등 각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단성면 중방리가 고향인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의 남다른 애향심이 이번 두 단체 간 협약 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강열 위원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고향을 아끼는 박종서 회장님의 마음이 우리 단성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향후 상호교류와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박종서 회장은 "내 고장 주교동과 내 고향 단성면이 형제의 도시가 됐다는 점에 감격스러움을 느낀다"며 "관광1번지 단양군과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고양 특례시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많은 부분에서 협력해 시너지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군 단성면은 2019년 인천시 작전2동, 서울시 수궁동에 이어 세 번째 자매결연함에 따라 향후 자매도시들과 활발한 교류에 나설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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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