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박물관, 6월 지역 작가 특별전 '목공예전' 소개

퍼디목공예 '나무에 감성을 더하다' 展, 작가 권덕영

  • 웹출고시간2022.06.13 10:58:42
  • 최종수정2022.06.13 10:58:42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은 13일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작가 특별전의 6월 주인공으로 '목공예전'을 소개했다.

충주박물관은 박물관 내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작가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전이 운영되는 기획전시실은 주제에 맞게 조명시설을 새롭게 갖추는 등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의 뜻깊은 만남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6월의 지역작가 특별전에서는 '퍼디목공예'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권덕영 씨의 목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권 씨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소재 나무를 활용해 열정적인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목공예 작가다.

특별전에서는 충주의 대표 문화재인 중앙탑을 형상화한 작품을 비롯해 충주 지역에서 출토된 와당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작품화한 수막새 문양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나무에 감성을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는 오는 7월 3일까지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예술작가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지원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작가들의 작품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작가 특별전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