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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3 10:07:19
  • 최종수정2022.06.13 10:07:19
[충북일보] 보은군에서 유명 코미디언들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2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쇼' 무료 공연이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고, 한국 방송코미디언 협회에서 주관한다.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쇼'는 옛날 안방에서 온 가족이 오순도순 둘러앉아 시청했던 개그 프로를 당시 코미디언들이 재연한다. 그때를 떠올리면서 추억의 시간을 회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김학래의 사회로 엄영수, 배일집, 원일, 이용근, 지영옥, 배영만, 김창준, 김현영 등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가수 우연이와 도시의 아이들도 출연한다.

김나경 군 문화예술팀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을 위한 위로공연에 많은 주민이 찾아와 잠시나마 맘껏 웃으면서 생활에 활력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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