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6.09 17:25:33
  • 최종수정2022.06.09 17:25:33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지난 5월 진행한 '청남대 상설 기획연주회'모습

[충북일보]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역사의 숨결, 자연이 살아있는 청남대 활성화를 위해 10일, 24일 오후 1시 청남대 어울림 마당에서 '청남대 상설 기획연주회'를 2회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지난 5월 14일과 21일 두 차례 연주회를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코로나 19로 지친 도민과 관광객을 위로하고,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새로운 국민관광지로의 변화를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파헬벨 캐논 △아테르베리 바이올린, 비올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3번, 작품19 △베토벤 운명교향곡 1악장 △엘가 사랑의 인사 △클라크 클래식 메들리 △로이드 웨버 에비타 모음곡 등으로 구성됐다. 청남대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울리는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며, 코로나 치유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충북도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연주를 통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